SNT에너지

S&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'S&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' 서른  여섯 번째 걷기가 21일 전남 여수시 화양면 오천리 마을회관부터 소라면 장척마을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.

이번 36차 'S&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'에서 S&T그룹 임직원 및 가족 330여명의 참가자들은 달천길과 해넘이길을 따라 한적한 여수바다와 갯벌을 보며 장척마을까지 약 12km를 걸었다.

S&T 임직원 및 가족들은 해안로를 따라 걷기 좋게 펼쳐진 달천길과 해넘이길에서 여수바다와 여자만 갯벌의 절경과 함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길을 걸었다.

S&T모티브 관계자는 “직원 및 가족들은 날씨는 쾌청했지만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간 초여름 더위에도 많은 인원들이 참가해 여수 해안길에서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”라고 밝혔다.

한편 'S&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'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36차례에 걸쳐 14,000여명이 참가해 약 49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.